‘오징어 게임2’ 꺾은 ‘중증외상센터’ 사이다🥤

팀 중증!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빠른 전개와 사이다 감성으로 흥행하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메스 하나로 사람을 살려내는 천재 의사 ‘백강혁(주지훈)’이 중증외상팀에 부임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설날이 되자마자 땡! 하고 공개된 ‘중증외상센터’. 과연 어떤 매력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사로잡았을까요?

🎯’오징어 게임2′ 꺾고 화제성·흥행 올킬!

보이시나요…? 넷플릭스 비영어권 순위 1위를 지켜오던 우리의 터줏대감 ‘오징어 게임2’이 2위로 밀려났습니다. 공개 2주 차 만에 시청 수 1,190만, 시청 시간 8,270만을 움켜쥔 ‘중증외상센터’의 위력입니다. 👀

📺 ‘중증외상센터’ 흥행 요인은?

‘중증외상센터’의 인기 요인은 ‘한국 드라마답지 않은 새로움’과 주지훈 그 자체에 있습니다. 보통 메디컬 드라마는 삶과 죽음을 조명하면서 인간의 희로애락을 강조하는 지점이 있는데요. ‘중증외상센터’는 눈물이 나올 만한 신에서도 ‘다 울었니? 그럼 할 일 하자’는 식으로 하나의 감정에 매몰되지 않도록 만듭니다. 이처럼 신파는 덜어내고, 서사의 속도감을 붙이면서 사이다 감성을 완성하죠.

주지훈의 복귀 작이라는 점도 ‘중증외상센터’의 큰 흥행 요인입니다. 그가 출연했던 ‘킹덤’ 이후 약 5년 만의 넷플릭스 복귀 작품이기 때문에 사실 가장 먼저 이슈가 됐었죠. 이 외에도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러브라인을 없앴다는 점도 인기의 요인으로 뽑히고 있습니다.

총 8부작이라 주말만 투자하면 정주행 완료각인, ‘중증외상센터’! 이번 주말에도 한파라 춥다고 합니다. 이 기회에 집에서 푹 쉬면서 ‘중증외상센터’를 정주행하면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

출처: 일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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