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처럼 재밌네… “1월에만 영어 공부 결심? 옛말이죠”
듀오링고, 말해보카, 스픽 등 주요 영어 학습 앱 월 활성 사용자 수(MAU)가 눈에 띄게 올랐다. 이들 앱은 게임적 요소를 내세워 영어 공부를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런 게임화 전략은 더 재미있고 지속 가능한 언어 학습 환경을 만들어 학습자의 참여도와 동기를 높이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조선비즈
CG 없이 만든 ‘어른 위한 동화’… 16년 만의 재개봉으로 역주행
시대를 잘못 만나 흥행엔 실패했지만, 오래도록 회자되는 명작들이 있다. 영화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도 그중 하나였다. 2008년 국내 개봉 당시엔 2만 8,000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지만, 16년 만에 초고화질(4K)로 재개봉한 후에는 3배가 넘는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주행 중이다. CG 없이 만들어낸 화려한 영상미가 역주행 비결로 꼽힌다.
>조선일보
어르신도 반한 핫플 맛집…월 매출 1억 찍고 나타난 주인 누군가 봤더니
구독자 1,340만 명을 보유한 유명 ‘먹방 유튜버’ 햄지가 지난해 국밥집을 개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햄지는 요식업을 쉽게 생각하고 유명세를 이용해 개업했다는 오해가 우려돼 그동안 비공개로 운영해 왔다고 털어놓았다. 햄지의 식당은 종로에서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포장마차 거리 중심에 위치해 있고, 3개월간 월매출 1억 원을 달성했다.
설렘보다 뜨거움…시즌 거듭하는 연애 예능 딜레마
연애 예능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솔로지옥’, 티빙 ‘환승연애’ 모두 네 번째 시즌에 접어들었다. 여기에 4년째 꾸준히 방송되고 있는 ‘나는 솔로’까지, 연애 예능이 안방극장의 ‘스테디셀러’가 됐다. 다만 일부 프로그램은 영리한 ‘변주’ 대신 ‘자극도’를 높이며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데일리안
“사장님, 수당 올라요?”…이젠 명절 떡값·휴가비도 ‘통상임금’
지난해 12월 대법원이 통상임금의 판단 기준이었던 소정 근로의 대가, 정기성, 일률성, 고정성 중에서 고정성을 제외했다. 법령에 근거가 없고 통상임금 범위를 부당하게 축소한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초과근로, 연차휴가 미사용 수당 등 법정수당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명절 떡값, 귀향비 등의 재직자 조건부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