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News Clipping

“350원이라도 아껴야죠” 출·퇴근길 MZ식 교통비 절약법 뜬다

직장인들은 비용이 적게 드는 출퇴근 수단을 찾아 나섰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최모(32)씨는 버스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시작했다. 최씨는 “버스로 두 정거장만 오면 되는 거리인데 하루에 2800원(왕복)을 내는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면 6개월에 2만원, 1년에 3만원이면 돼 지난달부터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중앙일보

“빈대 발견하면 환불” 홍콩 여행사가 내놓은 ‘파격 마케팅’

홍콩에서 빈대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한 홍콩 여행사가 한국 여행 중 처음 빈대를 발견하는 고객에게 여행비 일부를 환불해주겠다고 밝혀 화제다.2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여행사 ‘윙온트래블서비스’는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한국 여행 도중 호텔, 버스, 식당 등에서 살아있는 빈대를 발견한 첫번째 고객에게 여행비 일부를 환불해주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약과 이은 열풍” 개성주악 찾는 MZ

최근 MZ세대에게 유행인 디저트 중에는 고려시대 인기 간식들이 눈에 띈다.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 따르면 곡물 생산의 증가와 불교의 육식 절제 등에 따라 고려시대에는 꿀이나 조청을 바르고 기름에 튀겨낸 간식들이 발달했으며, 대표적인 것이 약과다. 개성주악 또한 고려시대부터 즐겨먹었던 개성지방의 향토음식이다. 손님을 대접하거나 연회 또는 잔치의 귀한 간식으로 올려졌다.

>리얼푸드

붕어빵+오마카세? MZ 사장이 붕어빵 장사하는 법

게스트 하우스의 소규모 파티에서 영감을 얻었다. 주류도 즐기며 다 같이 스몰 토크를 나누는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고 싶었다. 그렇게 올해 9월 붕마카세가 탄생했다. ‘붕마카세’라는 독특한 어감과 컨셉 덕분인지 따로 광고하지 않고 인스타그램 계정만 운영했는데 점점 입소문을 탔다. 휴무 없이 매일 1부와 2부를 진행하다 보니 크고 작은 시행착오가 쌓여 체계도 생기고 노하우 역시 자리 잡고 있다. 손님들과 얘기를 나누며 웃으면서도 ‘세 번째 메인 붕어빵이 나왔을 때 시간은 9시 5분 정도’ 등 머릿속으로는 매뉴얼을 되짚는다.

>브랜더쿠

“아무도 몰랐던 사실”…탕후루 ‘골칫거리’ 해결한 대학생들

탕후루의 인기가 장기화하며 함부로 버려지는 길고 날카로운 꼬치 쓰레기 문제가 꾸준히 지적받아온 가운데, 환경미화원 등 탕후루 쓰레기를 수거하는 이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사실에 주목한 대학생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국내 최대 규모 탕후루 프랜차이즈 ‘달콤왕가탕후루’ 와 손잡고 꼬치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대학생 광고 공모전인 ‘HS애드 YCC’ 본선에 진출한 팀 ‘185도씨’는 성균관대학교 서채령(24), 서울여자대학교 안선미(25), 숭실대학교 정신우(26), 중앙대학교 조다연(24) 4명의 학생으로 이뤄졌다.

>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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