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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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30일 News Clipping

백화점에 '맛집' 모아놨더니 이런 효과가… 식품관 공들이는 이유

백화점업계가 해외 유명 맛집을 유치하고, 유망한 신규 브랜드를 발굴하는 등 식품관 경쟁력을 강화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이는 백화점이 물건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의 '경험'과 '시간'을 소비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미식 콘텐츠를 통해 매출 증대와 집객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으로 보인다.

>머니투데이


"여름 길어진다"… '냉감 소재'에 꽂힌 패션업계

이상기후로 여름이 길어지고, 실내외를 넘나드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패션업계가 '냉감 소재'에 주목하고 있다. 냉감 의류는 이제 단순한 기능성 제품을 넘어,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내는 핵심 라인으로 진화하는 중이다. 특히 고물가 시대에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냉감 의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머니투데이


유통업계 '먹텐츠' 마케팅… 먹거리에 '즐거움'을 더하다

맛은 기본, 스토리와 재미가 제품의 인지도를 좌우하는 이른바 '먹텐츠'가 유통업계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런 트렌드에 대해 맛이나 제품 특징만을 강조하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스토리와 체험 요소를 더해 감각과 취향을 동시에 겨냥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뉴스퀘스트


"이러면 피자 무조건 또 먹는다" 대치동 엄마들 감탄했다… '메뉴판' 이렇게 써야

배달 음식이 일상이 된 요즘, 외식업주들에게 신규 주문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재주문'이다. 하지만 배달 가게가 첫 고객의 주문을 재주문으로 이어지게 만드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배달의민족이 신규 고객을 '단골'로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배민은 친절한 메뉴판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학부모들을 '단골'로 사로잡은 가게를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헤럴드경제


토니상까지 눈앞에… 뉴욕-런던 주름잡는 K뮤지컬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중인 한국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이어, K뮤지컬 역시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단기 공연이나 투자 참여를 넘어, 한국의 창작자와 프로듀서가 본격적으로 현지 제작 시스템에 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동아일보